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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낭독회 아침달 시집 41
기원석 지음 / 아침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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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눈길이 가서 펴들었는데, 튜토리얼이라는 시부터 무척 흥미로워서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어요. 연극도 좋아하고 시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희곡인 듯 시인 듯 갸우뚱 하다가도 언어들이 묵직하게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글과 삶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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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ian Tales 어션 테일즈 No.1 - alone
김보영 외 지음 / 아작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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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어요! 올컬러에 펀딩으로 받은 엽서까지 너무 예쁩니다. 다음호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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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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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정말 좋다. 이런 책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것(이지만 가격이 좀 망설여진다;)..!! 페미니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누구든 펼쳐보라.. (그치만 책이 약해서 살짝만 열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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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알라딘에서는 절대 검색되지 않는 ㅋㅋ 책이라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둔다.

55년에 출간한 정비석의 민주어족. 신문연재소설을 묶어 출간한 것으로, 55년도 판을 구하지 못하면 읽지 못하는 책이다. 제본해서 읽었음- 세로쓰기에 글자도 쪼매나서(!) 어질어질 했지만 다행히 한자가 없어 읽기 매우 수월했다. 내용도 주말 드라마 보는 것 같아 읽을만 했음. 정비석 특유의 여혐적 발언도 정신건강을 위해 그러려니 넘기고 읽으니 술술 읽힌다. 1950년대 정비석의 `생산`에 대한 경도, 계몽성을 엿볼 수 있다.

자유부인보다는 훨 인기가 없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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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혼례 지만지 고전선집 659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지음, 안영옥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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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이 연극 무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장르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 이 작품은 정말 최고가 아닐까..? 읽는 내내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할지 상상하게 된다. 두어번 다시 읽을 때도 마찬가지. 안달루시아 지역색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로르카의 성향 역시 매력으로 작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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