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멀리할 수 없는 그 단어 다이어트! 유튜브에서 들어 보았던 삐약 스핏 채널을 운영하는 그 김주원 님의 저서라는 건 이 책을 받고 나서 알게 되었어요 달력이란 말은 익숙한데 일력도 생소했는데 운동일력이라는 걸 받아보고 나니 아 이게 정말 좋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건강하자고 하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몸이 상하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많은 다이어트 경험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운동 및 생활습관, 식스관 등의 경험을 이 일력에 담았다고 해요 12개월의 매 달 첫 장은 노란 예쁜 색상에 그 달의 목표가 적혀 있어요 1월은 복부 지방 걷어내고 코어 단련하기 2월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태우는 몸 만들기.. 등등 그 달의 컨셉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적혀 있어요 그리고 운동일력이라고 하니 매일 해야하는 운동을 알려주는 운동책 같지만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 외에도 식단을 기록하는 습관, 운동상식, 식단 등 여러가지 정보를 함께 담고 있어서 좋았어요 운동이 아니라 이런 정보가 담긴 날은 쉬어가는 날의 느낌이라 한장을 넘겼을때 왠지 반가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운동은 몇개씩 몇 세트를 해야 하는지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자세가 설명되어 있고 아래 부분에는 정확한 자세 안내와 함께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함께 있어서 의지만 있다면 매일 운동을 다양하게 꾸준히 할 수 있어요 하루 하루 아침에 일력 하나씩 넘기면서 오늘은 또 어떤 운동을 하게 될지 운동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식탁 위에 놓인 일력을 볼 때마다 괜히 자세 한번씩 따라하게 되는 등의 긍정적이고 운동에 대해 관심갖게 되는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가 모여서 365일의 1년이 되듯이 하루 하루의 노력이 모여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그날을 아니 건강한 내 몸에 만족하게 되는 그 날을 만나기 위해서 참 좋은 책을 만나게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한 장 한장 날짜만 적혀 있기 때문에 1년이 지나면 다시 첫 장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만년 아이템이랍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