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첫번째 파트는, 악기 소리에 이끌려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듯이,
악기의 종류에 따른 음악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하프시코드, 플루트 등의 악기들을 소개하고,
그 악기들을 주인공으로 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권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던 이유는,
책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핸드폰을 들고 QR코드를 찍어서
실제 그 음악을 들으며 느낄 수 있게 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첫번째 QR 코드는, 전곡을 들을 수 있게 하고,
그 뒤의 QR코드는, 주제 부분이나 특별한 부분을 편집하여 음원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