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삼국지 - 중원을 차지하려는 영웅호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교양으로 읽는 시리즈
나관중 지음, 장순필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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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삼국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고, 여러가지 번역 버전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완독을 해보지 못해서 항상 언젠가 읽어보고 싶은 책의 목록에 삼국지를 올려두고 있었는데 

한권으로 압축된 ‘교양으로 읽는 삼국지’라는 책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삼국지는 지금으로부터 1,800여년 전, 

약 100여년에 걸친 중국 후한 말에서 삼국, 

즉 위, 오, 촉 세 나라가 만들어지고, 

진나라로 통일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릴 적, 만화를 통해 접했던 

삼국지 속의 인물들의 이미지를 책 속에서 다시한번 

만나게 되면서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다른, 인물들의 모습을 알아가는 점이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10권의 이야기가 한권으로 압축되어 있는 만큼, 

스토리의 진행이 매우 빠르고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비관우장비의 도원결의

황건적을 토벌하러 가다

어지러운 황실과 조조의 야심

17로 제후들과 서로의 수 싸움

연환계에 당한 동탁의 최후

무자비한 조조의 백만 대군

서주성을 빼앗긴 장비

천하를 도모하는 손책

조조, 호색에 빠지다

여포, 곤궁에 빠지다

여포의 최후

유비, 서주로 향하다

관운장의 오관돌파

스물여섯, 손책의 최후

관도대전에서 대승을 거둔 조조

유비, 봉룡과 봉추가 있어야 한다

유비의 삼고초려

박망파 전투

조조에게 넘어간 형주

주공의 가솔을 챙기는 조운

조조의 백만 대군과 맞서는 제갈공명

적벽대전

손권의 주유가 죽다

봉추를 잃은 유비

유비의 품으로 들어온 금마초

왕위에 오른 조조

노병의 힘, 황충

칠로군을 제압하는 관우

관운장도 가고, 조조도 가고

한중왕에서 황제로 오르는 유비

한조의 기수, 유비의 최후

제갈공명에서 일곱 번 사로잡힌 남만의 맹획

군율로 다스려지는 마속

혼원일기진과 팔괘진

제갈공명도 떠나고

위나라의 세력가, 사마 씨

촉한의 강유, 위 정벌을 노리다

위나라에 촉한도 망하다

삼국은 진나라로 통일되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인물이 참 많이 등장하는데

헷갈리기도 해서 자꾸 책장이 앞으로 넘어가길래 

인물간의 관계를 메모를 하면서 읽었더니 

훨씬 수월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외에도 

조조, 제갈공명, 손권, 주유 , 조운 등 

다양한 인물들 간의 처세와 생존에 대한 내용들을 통해 

압축된 인간사에 대한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흥미롭게 한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권으로 삼국지를 접하고 나니, 

10권짜리 삼국지에 도전해보고 싶은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삼국지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장편소설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차선책, 입문서가 될 

교양으로서 알맞은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서평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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