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우리 모두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상황....저 역시도 크고 작게 겪어온 상황....알기에 더 크고 먹먹한 감정이 떠오르고~또 위로가 됩니다.어두운 회색 하늘 같았던 앞면지와맑게 갠 푸른 하늘 같은 뒷면지~~ 그 사이 멈추지 않고 달리는 빨간 자전거....저역시 아빠를 보내고 꼭 그러했기에....이 책이 너무나도 먹먹하고, 너무 크게 위로되고 그러했습니다.지금, 또는 오래도록 슬픔과 맞딱드려 있는 분들께~이 책이 많이 가 닿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