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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말고 형?! ㅣ 라임 어린이 문학 36
장수민 지음, 조윤주 그림 / 라임 / 2020년 8월
평점 : 
주인공인 서준이와 민준이는 엄청싸웁니다.
매일매일이요.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싸우다
그날 저녁《용감한 꼬마 돼지》라는 책 속으로 들어가 괴물에게 쫓기는 꿈을 꾸어요.
여기서부터 이야기 세계가 오픈되지요.책 속으로 들어가 의외의 인물과 만나고
그 인물이 이야기의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현실과 꿈속을 오가며 짜여진 스토리와 구성이 너무 재미있어요.😋
민준이 서준이 엄마가 아이들이 하도 싸우니 앉혀놓고 《의 좋은 형제》전래동화를
읽어주는데.... 저는 여기서 감동 받았네요.
(감동 받을 타이밍이 맞는 건지 한참 생각했어요🤣🤣🤣
이엄마 제대로 책육아 하네? 라고 생각했다는요☺
아이들이 과연 싸우지 않고 잘 지냈을까요?책속에서 만난 의외의 인물은 누굴까요?
"이제부터 괴물말고 형 할게"민준이의 따뜻한 말이 기억나네요.
부모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형제 자매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가족애를 뜨겁게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