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if 만약이라는 단어는 과거를 돌아보게하는 단어같아요.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책을 읽어보면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들이 만약 일어나지 않았다면 다른방향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런걸 상상해보면서 쭈욱~~ 읽어갈 수 있었네요.

이미 학창시절에 수없이 들어서 알고있지만 흑역사라는 이름에 다루어져서일까 더 재미있게 호기심을 가졌구요. 1권은 고대에서 근대편 2권은 현대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지구둘레를 정확히 계산했다면?

마리 앙뚜아네트가 탈출시 화려한 마차를 고집하지 않았더라며?

타익타닉 호에 쌍안경 열쇠가

있었다면?

젊은 시절 히틀러가 그림을 파는

화가가 되었더라면?

이런 의문들을 가지며 보는 역사 이야기!

우리집 2호 초등6학년이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역사를 너무 재미있어하던터 요즘 세계사에도 푹 빠져있어서 함께 읽어봤는데요.

96개의 글로 이뤄진 흑역사들 고대 페르시아부터 오늘날 워싱턴 DC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이 만들어낼 101가지의 실수들 이런 실수들이 어떤 재앙을 일을켰는지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하지만 실수라고 전부 나쁜것만은 아니기도하네요. 흑역사가 없었다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생각도해봤어요.

기억어 남는것은 콜롬버스가 1마일을 헷갈리결과 1,2마일이 작은숫자라 큰 의미없다 생각한 결과가 아메리카 대륙의 지도에 원주민들의 영토가 포함될 수도 있었다니 참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2차 세계대전이야기의 독일 그 중심의 히틀러 만약 히틀러가 화가가되었다면 그림을 팔수만 있었더라도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 히틀러의 인생이 달라졌을까? 상상해보면서 우리집 2호와 이야기나누었어요. 요즘 공부하라는 얘기외에는 아이와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지않았는데요.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책 덕분에 이야기나누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타익타닉호에 쌍안경 열쇠이야기 저는 영화도봤기에 더 잘알기에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며 상상해봤네요.

흑역사라 상상도해보면서 재미있게 역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초등고학년들도 역사에 관심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고대 근대편이였네요. 현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