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시기 전에
능소화를 봐주시길 바래요..
역사물이라서 부담스럽다고 느끼시는 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애닳고 가슴아린 한편의
구구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
한송이의 탐스러운 꽃향기가 물씬 풍기게 하는 그런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