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르면 낫는다 - 통증치료의 미래 스케나 테라피
최환석 외 지음 / 크리에이티브공감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우연히 방송에서 구현웅 의사선생님을 보게 되었고,

그 분의 저서를 찾다가 알게된 책.

문지르면 낫는다. 의사에게 자신의 병을 자랑하고 다니지 말고,

병을 자신 스스로 DIY하는 방법으로 스케나 요법을 소개해주신 책이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건 스케나가 필요했고,

네이버를 들어가도 제대로 스케나에 대한 정보가 없고,

그래서 구글 번역까지 돌려가며 외국사이트를 뒤져가며

스케나를 구입하면서 이 책도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아직 효과는 모르겠지만,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엄마께서 무릎이 많이 아프셔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녔지만,

오히려 검사비만 100만원 넘게 깨지고 약을 한달치를 받아서 드시는 것도 결국 소염진통제뿐

걸음걸이가 점점더 무거워지신다고 하시고

움직이실때마다 앓는 소리를 하셔서 자식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떻게든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보고 주저없이 샀습니다.

 

이 책을 사기 전에 해외로 무릎에 좋다는 약을 주문해서 소염진통제와 같이 복용했는데,

처음에는 엄마께서 그런거 하지 말라고 효과없다고 그러셨는데,

오히려 드시고나서 훨씬 소염진통제만 먹는 것보다 낫다고 하셔서

국내보다 외국의 약이 효능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이번 스케나도 해외구입으로 주문했습니다.

 

이 책 말고도 공동저자이신 민도준 의사선생님께서는 이미 병원에서도 스케나 치료를 하고 계신다고 하셔 그것도 사보았습니다.

 

원래 이 스케나가 러시아에서 우주에 간 우주인들이 제대로 된 의료기기 없이도 자신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만든 의료기기가 스케나라고 하였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원래 군사기밀로 있다가 미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이 책을 통해서 스케나에 대한 여러 외국 글등을 보면서 ,

새삼스럽게 러시아와 미국이 의료강국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스케나라는 기기가 크게 3종류의 브랜드가 있는데,

여기 책에서 소개된 SCENAR와 COSMODIC, DEANA 이 브랜드였는데,

CCC는 너무 고가였고, 거의 기본이 110만원대,

DEANA는 기기 자체는 계속 리뉴얼 되어서 나오긴 하지만 주파수가 약했고,

그리고 이 책에 많이 언급해주신 SCENAR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용은 너무 고가여서 엄두를 못내고, 가정용에서 가장 고급형으로 구입해보았는데

효과가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하게 스케나에 대한 개념, 사용법, 효과등이 요약된 책입니다.

생각보다 두께도 얇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다 실려있는 듯 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스케나 요법에 대한 글들이 많이 없어서 좀 미심쩍지만,

인터넷 정보가 고급정보만 있는게 아니니 혹시 허리나 무릎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입장이시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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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16: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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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16: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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