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친구들을 책의 숲으로 초대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저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읽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단순히 이야기가 제시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맞는 주제로 이야기가 엮여 있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동물들에 빗댄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지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술술 읽혀지는 이야기 속에 단단한 뼈가 아이들의 마음과 같이 읽는 어른들의 마음을 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