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지즈코 지음, 나일등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5월

개인적으로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책을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지즈코 지음, 나일등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5월

일본사회내의 여성혐오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 책 잘안읽는 저도 빠른속도로 잘 읽어내려갔습니다. 일본내에서의 여성혐오가 한국과 많이 닮아있어서 놀랐습니다.

가볍게 쓰기 좋아요.

클린앤드클리어 에센셜 클리어 스킨 - 모든피부 125ml
존슨앤드존슨

원래 스킨은 거의 물성분이라 싸건 비싸건 별 차이 없다네요.

편하게 팍팍 쓰기 좋아요.

향도 순하고 피부에 무리도 안가고 가격도 싸고...

스킨이 다 떨어지면 이녀석이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나의 외출용 베스트.

클린앤드클리어 클리어 훼어니스 로션 SPF30/PA++ - 125ml
존슨앤드존슨

고등학생때 애들이 이 제품을 "마법의 로션"이라 부르던게 생각이 나네요.

저는 썬크림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스킨-에센스-로션-훼어니스로션 이 순으로...

바르면 어두운 피부가 한결 하얘보입니다.

화장을 하지 않고도, 타제품의 썬크림같은 번들거림도 덜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어두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래 피부색에는 그리 영향을 주지 않는듯 싶습니다.

3~5시간마다 한번씩 덧발라 주는게 좋을듯)

그리고 (로션에 이런 욕심을 부리는것 자체가 무리지만) 잡티커버는 안됩니다.

하지만 낮은 가격대비 로션기능+썬크림기능+얼굴색 한층 밝아보이는 효과

를 누릴 수 있단 것 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듯 싶습니다.

화장을 하면 피부에 무리가 갈 것 같아 외출할땐 요제품 하나만 바르고 나간답니다.

10~20대 여자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사용해봐도 좋을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써봤던 필링제품중 최고.

과일나라 터치테라피 에스테틱 필링젤
알라딘

피부 : 지성, 복합성, 민감성

이제품 샘플을 2년전에 화장품가게에서 받았었는데요...

그땐 화장품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라, 버리진 못하고 담에 써보자는 생각으로 그냥 뒀었거든요...

2년뒤에 '이 안좋은 피부, 어떻게 좀 해보자' 싶지만 학생이라 관리받을 돈도없고 해서...

스킨푸드의 스크럽제, 미샤의 필링젤, A3F 등등...의 제품을 써봤지만

샘플로 써본 이제품만한건 없더군요.

일단 문지르면 각질이나 모공속 피지, 그런게 막막 나오구요, 씻어내면 피부의 감촉이 달라져요.

100% 제거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고...;

사용한 다음날이면 어머니께서 "너 왜이렇게 피부가 하얘졌니?" 이러시구요.

하고나서 트러블도 안나고...1주일 동안은 각질제거할 필요가 없겠다 싶을정도~

효과가 좋아서 꽤 비싼 제품일꺼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싸네요.

진작 찾아볼껄ㅠ.ㅠ 역시 뭐든 아는게 약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