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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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들의 새로운 로맨스 이야기라니...!!!!너무 반가웠다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껴읽고 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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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양장)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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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도 원작도 너무 좋았다...!!!아직도 콜바넴 앓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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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 소심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
윤다솜 지음 / 북클라우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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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순무처럼 느릿느릿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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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심순의 봄 - 가족 찾는 예쁜 누렁이와 나의 이야기
홍조 지음 / 루비박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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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시카 심순 꺄~~넘나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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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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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남자 할머니가미안하다고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여기있다 하루하루가이별의날
베스트셀러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베어타운...!!
가볍게 읽으려고 했지만 결코 가벼운 스토리가 아니었다

베어타운 즉 하키타운에서 발생한 사건....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이야기다 p.11

소설의 첫장부터 이미 사건은 시작되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일지에 집중하며 책을 읽던 중에 중반부부터 성폭행이 일어났구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그 후의 일어난 사건들과 말들로 인해 화가나고 말았다..
그래서 잠시 읽기를 중단했기에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책속에는 분노말고도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다시 찬찬히 읽어갈수 있었다

"제가 어렸을 때 유치원의 다른 엄마 아빠들이 엄마를 '어미늑대'라고 불렀어요 다들 엄마를 무서워했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들은 다 엄마 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마야는 어머니의 뺌을 잡고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춘다
"엄마가 저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거 알아요 저 대신 목숨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요 하지만 엄마랑 저는 이걸 견대내야 해요 왜냐하면 저는 엄마의 딸이니까요 늑대의 피를 물려받았으니까요" p.441

전화기에서 웅 하는 소리가 난다 문자다 한 단어다
마야가 보낸 거다 '고마워'
아맛도 한 마디로 답장을 보낸다 '미안했어'
고맙다는 한 마디는 그아이의 행동에 대한 인사다 미안하다는 한 마디는 그럴 용기를 내기까지 걸린 시간에 대한 사과다
p.489

570페이지의 이책에는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분노와 아픔 공감 스포츠 가족 우정 사랑
잘못된 공동체의식 등등...
처음에는 케빈과 마야의 풋풋한 사랑을 기대했지만 그 반대였다 일주일이 지나 신고했다고 비난하는 어른들...다른 이들을 위해 용기를 냈던 피해자...늦었지만 친구를 위해 용기를 냈던 목격자...하지만 정말로 필요했던 용기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용기..케빈은 그게 부족했었다
이 마을 그리고 그의 가정에서는 많은 것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저 '이기자'라는 말만 반복해왔을 뿐...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아이들을 위해 좋은 어른들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현실에 진정 좋은 어른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

옮긴이의 말처럼 프레드릭배크만의 소설은 치밀한 편이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의 브릿마리가
브릿마리 여기있다의 주인공이 되고 브릿마리 여기있다의
케빈이 베어타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베어타운의 결말이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십년뒤에 프로선수로 활약하는 두명과 아빠가된 한명과
죽은 한명은 누구일지 다음 후속작이 기다려진다

p.s 최근 그해여름손님을 읽고 영화 콜바넴을 봐서 그런지
벤이의 이미지를 우락부락한 엘리오로 내맘대로 떠올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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