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일기 - 공포와 쾌감을 오가는 단짠단짠 마감 분투기
김민철 외 지음 / 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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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새삼스러운 때가 있다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어지고 평소 관심도 없던
뉴스가 세상 재밌고 연락 한번 안 하던 친구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지고 카톡 답장이 유독 빨라진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시기
지금 내 앞에는 끝내야 할 게 있는데
이것만 빼고 모든 게 다 재밌어지는 때 바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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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발등에 불 떨어진 이들에게 바치는
현실 공감 에세이다 소설가 번역가 방송작가 디렉터
출판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마감 노동자 여덟 명 #김민철 #이숙명 #권여선 #권남희
#강이슬 #임진아 #이영미 #김세희 저마다의 감칠맛 나는
필체로 마감을 이야기한다 지금껏 들어본 적 없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작가들의 숨은 속사정을 담은 마감 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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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저자의 마감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또 한 명의 마감 노동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최진영 작가의
재기 넘치는 네 컷 만화를 실어 재미를 더했다
인생은 크고 작은 마감의 연속인 법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마감을 치르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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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지금 이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나 조차도 요즘 시간개념을 잊어서 리뷰마감일을 지키지 못했다....마감일기 책의 마감을 늦다니 최고의 공감리뷰등극이다 2020년 한해도 마감되어 간다
올한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느리다면 느리게 빠르다면 빠르게...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마감을 하고 있을 분들을 대신해서 이 글을 마감합니다...!!찐공감 마감전투기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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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연대기
기에르 굴릭센 지음, 정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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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판 부부의세계..!!!결혼생활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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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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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책에는 이유가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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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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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믿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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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 7인 7색 연작 에세이 <책장 위 고양이> 1집 책장 위 고양이 1
김민섭 외 지음, 북크루 기획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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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김혼비 남궁인 문보영 오은 이은정 정지우
일곱 명의 에세이스트가 에세이 연작집 책장위고양이...!!!
찬란했던 순간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기억의 한 조각이 되어 우리 안에 오롯이 남는다
언젠가 고양이를 구하지 못했던 그 안타깝고 돌이키고 싶은
순간부터 친구가 되기로 한 설레는 순간 나의 세상이
딱 캐리어 하나만큼 넓어졌던 순간까지 계절처럼 이따금씩
돌아오는 기억 속 언젠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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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작가 초대 플랫폼 북크루에서 진행한 에세이 새벽 배송 서비스 책장위고양이를 통해 주 7일 새벽 6시마다 구독자들의
메일함을 두드렸던 총 63편의 글을 모은 연작 에세이집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번 에세이 연재는
작가들의 찬란했던 과거의 한 순간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
언젠가 느꼈을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그리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던 라디오 DJ의
클로징 멘트처럼 할머니가 한 알씩 꺼내주던 사랑방 알사탕처럼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일곱 명의 작가들과 소곤소곤
수다를 나누는 독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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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내가 있고 싶은 미래를 상상한다
그곳에 내가 혼자 있는 일은 없다 이상적인 곳에서든 아름다운 시간에서든 그곳에는 내가 좋아하고 내가 기꺼이 사랑과 선을 베풀며 나에게 호의적이고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다 내가 얻고 싶은 것 지키고 유지하고 싶은 것 이루어 가고 싶은 것은 모두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저 오래전 계란프라이를 하나 구워서 내 방에서 같이 나눠 먹으며 책을 읽던 여동생이 있었던 시간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깔깔대고 기웃거리며 방해하는 아내와 아이가 있는 시간 같은 것이다
그저 그런 시간이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에게 내 방에 나의 어느 공간에 그렇게 존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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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위고양이라는 이 시리즈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2집까지 출간되었다 표지부터가 너무 예쁘고 책소개조차 아기자기 사랑방 알사탕이라는 표현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복사해온 7명의 무지개빛 작가님들의 에세이..!!!각자 다른 느낌이지만 한권으로 묶으니 또한 같은 느낌이 들었다 1집 2집을 모두 읽어봤는데 에세이의 매력은 지금의 나의 처지 또는 날씨에 따라 와닿는 글들 눈에 띄는 글들이 바뀌기 때문에 이 계절이 지나고 더 추워진 겨울 또는 따스해지는 봄이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보고 싶은 에세이였다 3집에는 어떤 작가님들이 어떤 매력들을 보여주실지 또한 기대되는 책이기에 애정하는 시리즈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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