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 그의 생애.서신.신학
브루스 W. 롱네커 외 지음, 박규태 옮김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법에 맞지 않는 번역체 문장이 많아서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문자적인 번역에 급급하다는 인상입니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 한 예를 들어봅니다. ˝...종종 도시라는 정황 속에서 넓게 펼쳐진 초기 예수 운동의 폭을 이해할 때 흥분을 자아내는 여러 측면이 등장한다.˝ p.198.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번역자입니다 2019-03-20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따끔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로 잘 옮기기가 어려운 문장이 많아 고심을 많이 하며 번역했는데도, 번역자가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독자님께 큰 폐를 끼쳤습니다.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번역밥 십몇 년을 먹었어도 아직 갈 길이 먼가 봅니다. 귀한 서평을 마음에 새기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neulsori 2021-05-17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학전문서적은 문자적번역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작업을 감당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전쟁의 재발견 - 밑에서 본 전쟁의 역사
마이클 스티븐슨 지음, 조행복 옮김 / 교양인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번역가는 외국어보다 자국어를 더 잘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런 표현이 수두룩합니다. ˝죽음의 섭리는 결코 멀리 떠나가지 않았다.˝ ˝국민국가의 점증하는 표준화를 향해 나아가는 극적인 이동이 목격되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엔 4th 찬송가 - Exhibition HYMN 시간에 닻을 달다
나무엔 노래 / 인피니스(Infiniss)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제겐 올해의 ccm 음반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안 살 수가 없구나. 이런 상술은 환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폴리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임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