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을 쓰는가? - 직장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책쓰기 코치로 인생역전 책쓰기 특강
김병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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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쓰는가?]의 저자 김병완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삼성전자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3년간의 도서관 칩거로 책 1만권 독파, 향후 3년간 60권 책 출간이라는 기행을 보이며 인생역전 책쓰기 코치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라 직업! 이라는 개념이 된 시대에, 직장을 버리고라는 대목에서 정말 과감하다 그리고 한 편으론 사표내기 얼마나 쉬운지라는 말에 무한 수긍. 그만큼 불안정한 시대이기도 하고 1인 다잡이 가능한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자격증, 직종, 컨텐츠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하물며 희끗희끗 어르신들도 능숙하게 검색하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읽기도 쓰기도 쉽다.

 

(책쓰기를 시작하니?...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있었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러 번, 나도 책을 써보고 싶다! 생각할 것 같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방법을 몰라서. 읽다 멈춰버렸을 뿐..

독서와 글쓰기의 이로움은 크게는 알면서도 작게는 실천이 어려워서 더뎌지는 것 같다.

작은 표지판 몇 개만 있어도 좀 알 것 같은데..

마음 한 구석 숨겨진 욕심, 채워지지 않은 답답한 욕망? 요런 작은 쪼가리들이 뭉쳐진다면

내가 분출되는 시원한 통로가 되지 않을까?

 

글은 가식적이면 안 된다.. 내 자신이 컨텐츠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써라. 쉬운 단어를 사용하라 등 간질거리던 코를 시원하게 푼 듯.. 책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들여다본 것 같다.

 

책을 쓰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웹소설을 좋아하는 만큼 매일 늘어나는 책, 작가들만 봐도 어마하다.

선택할 때다.. 읽기만하는 독자로 남을지.. 작가되는 책쓰기 대열에 설지.

만약 책 쓰기에 대한 꿈이 있다면 마음에 담긴 부담을 숭숭 쏟아 내고 하루하루 일기 쓰듯 꾸준히 책쓰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 책쓰기 코치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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