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용신 연못의 작은 시체

용신 연못의 작은 시체
가지 다쓰오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10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고 너무 재밌게 읽어서 평 남겨봅니다 처음에 설명부분이 조금 지루할 수 있어도 마지막에 다 회수되는 복선 진짜 최고입니다

[100자평] 밀실수집가

밀실수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윤시안 옮김 / 리드비 / 2025년 8월

정말 재밌어요 밀실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째 단편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100자평] 가족 살인

가족 살인
카라 헌터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5년 6월

실제 tv쇼를 보는 것처럼 매회차 진행되는 구성이 신선했어요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진짜 대단할 정도였어요 강력추천

[100자평]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아마네 료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5월

좋은 후기가 많아서 기대하고 샀는데 진짜 재밌네요 가독성도 좋고 마지막에 결말 부분에서는 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약간 판타지스러운 부분이라고 느낄 수는 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100자평] 아홉 명의 목숨

아홉 명의 목숨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네요 아홉 명이 죽어가야 되는 이유도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었어요
자식을 잃는 고통을 주는 게 잘못한 사람들에게 형벌을 준다고 했지만 대상이 된 사람 중에 자녀와 강력한 유대감을 가진 사람도 없고 그 부모들이 뉘우쳤다고 생각도 안 들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