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동물원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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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자점술사‘, ‘레귤러‘, ‘송사와 원숭이 왕‘, ‘모노노아와레‘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국가폭력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려는 평범한 인간들에게 감동을 느꼈고, 불완전하지만 고통과 두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평범한 인간들에게 공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한 순간에 사라지지만, 우리의 선택으로 한 사람의 생명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다면 덧없지는 않을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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