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 - 1974년 제1회 만해문학상 수상작품집 창비시선 1
신경림 지음 / 창비 / 197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슬픔을 아는 것은 우리뿐˝(겨울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갈대), ˝아내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의 음성은 통곡이 된다˝(귀로)... 시인이 남기신 시를 읽으며, 시인의 전하고자 했던 산업화시대 피폐해진 민중의 애환과 고통을 떠올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