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그것은 상처
에카 쿠르니아완 지음, 박소현 옮김 / 오월의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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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서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현대사를 그리고 있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다 중간에 덮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계속 읽고 싶어져야 하는데, 더이상 호기심이 생기지 않더군요. 마술적 리얼리즘? 황당한 설정, 빈번한 성행위 묘사때문에 인니 현대사에 담긴 비극은 곁가지가 된 것 같습니다.언젠가는 읽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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