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 배수아 대표중단편선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25
배수아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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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세계를 ‘낯설고 매혹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 무엇이 낯선지는 모르겠으나 재밌게 읽어 나갔다. <차가운 별의 언덕>, <징계위원회>, <은둔하는 북의 사람> 등. 2000년 이전 작품이니 남녀 외도와 전통적 가족의 해체, 분단과 변화, 허무주의 등 세기말 정서가 두드러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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