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철학하다 - 삶은 어떻게 글이 되고, 글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이남훈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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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철학하다
#이남훈
#지음미디어

< 책 속의 말 씨앗 >

1. 글쓰기는 기술이 아니라,
세계를 대하는 태도다.

2. 문장은 생각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이 태어나는 장소다.

3. 쓰지 않으면 사유는 흩어지고,
쓰는 순간 사유는 책임을 진다.

4. 좋은 문장은 설명하지 않고,
질문을 남긴다.

5.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에게
가장 정직해지는 일이다.

6. 문장은 삶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삶을 다시 묻는 행위다.

7. 끝까지 써 내려간 문장만이
한 사람의 철학이 된다.

이남훈 작가의
『글 쓰기를 철학하다』는

‘어떻게 잘 쓸 것인가’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질문은 단 하나입니다.

“왜 쓰는가, 그리고 쓰는 사람은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이 책에서 글쓰기는 생산의
수단이 아니라 사유의 훈련이며,

문장은 장식이 아니라
삶의 윤곽입니다.

작가는 문장을 다듬는 법보다,
문장을 낳는 생각의 깊이를 먼저 묻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지점은,

글쓰기를 철저히 철학적
행위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세상 앞에 내놓는 일이며,

그만큼 책임을 감수하는 선택이라는
인식이 책 전반을 관통합니다.

이남훈 작가는 말합니다.
문장은 작가의 사고 수준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끝까지 마주하는 일이라고.

그래서 이 책에는
‘잘 쓴 문장’보다

버티며 사유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글이 막히는 순간,
이 책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지금 쓰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충분히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 쓰기를 철학하다』는
작법서처럼 빠르게 읽히지 않습니다.

대신 천천히,
자주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멈춘 자리에서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어떤 문장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글을 쓰지만, 왜 쓰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 분

기술보다 사유의 깊이를
먼저 키우고 싶은 작가 지망생

문장을 통해 자기 삶의
중심을 세우고 싶은 분

글쓰기를 ‘콘텐츠’가 아닌
존재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

『글 쓰기를 철학하다』는
글쓰기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책입니다.

문장을 더 잘 쓰고 싶은 분보다,

더 단단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 분께
조용하지만 깊게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글을 쓰는 손보다

생각하는 태도가 먼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chloe_withbooks

@ziummedia

이 책은 클로이의서재님의 추천으로 지음미디어에서 책을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북러버의독서노트 #완독리뷰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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