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들의 수프 - 셰프의 독서일기
정상원 지음 / 사계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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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들의수프
#정상원
#사계절출판사

이 책의 저자는 '음식의 맛은
몸을 자라게 하고 책 속의 문장은

생각을 잘하게 한다.
요리사에게 주방은 언어를 배우는

학교이자 맛과 향이 저장된 도서관이다.'
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조정래, 이효석, 로맹가리, 단테 등
이들의 음식 이야기 속에서 셰프로서의

경험과 언어로 자신의 음식 이야기로
엮어냅니다.

저자의 엄청난 독서의 양을 짐작케 합니다.
이 책은 셰프어 경험과 언어로 해석된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문학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음식을 단순한 요리로
보지않고, 그 음식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문학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음식을 해석합니다.

그리하여 음식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음식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음식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는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독창적인 저자의 접근 방식에

신선한 충계을 받았습니다.
책의 제목 또한 로맹가리에서

연유함이 참 신선한 발상입니다.
이 책은 문학과 음식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저자의 독창적인 접근과
깊이 있는 내용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음식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글자들의수프 #정상원 #사계절출판사
#셰프의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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