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부순영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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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소설을 읽으며 플레그를 이렇게
많이 붙여본게 언제였는지 모릅니다.

작가의 문장들은
눈길을 사로잡아 머물게합니다.

"사랑은 원래 그런 거니까,
의지보다 더 깊이 빠져버리는 것."

"사랑이 어렵지만 멈춰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으니까, 우린."

이 책은 삶의 다양한 면모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네 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계절의 주인공들은 인생의
다른 시기를 상징하며,

그 속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여름은 뜨거운 열정과 젊음을 상징합니다.

가을은 성숙함과 회상을 상징합니다.
겨울은 차가운 현실과 고독을 상징합니다.

나를 이 소설에 대비해보면
늦가을이나 겨울의 어디쯤 일듯합니다.

겨울이란 삶의 비관적인 면모를
직시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주인공처럼 태양을
찾으려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겨울 주인공은 고독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나의 모습을 보게합니다.

독자들에게도 내게 그러했듯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줄것입니다.

제목인 터널 안의 태양을 통해
작가는 우리 인생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꿈과 인생, 두렵지만 여전히
알아가고 싶은 세상에 대한

작가의 깊은 생각을 따라가다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도

작은 태양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터널속의 어디쯤 위치한 그대에게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터널안의태양 #부순영 #사계절을품은사랑이야기
#이곳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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