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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후 3년 - 그들은 어떻게 지속 성장할 수 있었을까
김유림 지음 / 행간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창업은 요즘 젊은이들에게 양날의 검인 존재이다.
특히 취업의 문턱이 높아져 일명 취준생(취업준비생)이 급증한 시대에
리스크가 다소 큰 창업은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을 포기하고 선택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소 용기있는 젊은이들이나
퇴직 후 어쩔 수 없이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기성세대가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상사나 윗사람의 명령을 들으며 자신의 창의성을 말살시켜버리는
그런 회사에 입사하느니 차라리 창업을 하는 것이 편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창업이란 성격에 따라 좌우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업 후 3년>에서는 창업 준비, 창업에 대한 마음 가짐을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니다.
창업 후에 어떻게 유지, 보수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특히 창업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창업 전에 어떤 법을 공부해야 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창업 후 3년을 톻해 만약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어떻게 유지하고 강인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창업 후 3년>은 사업을 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에게 창업 뿐만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까지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그리고 얼마전 창업을 하셨던 분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