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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코니 메이슨 / 씽크북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신데렐라... 뭐라더라? 누더기를 입은 소녀였던가? 아마 신데렐라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동화는 만화의 주제가 만으로도 내용파악을 전부 할수 있다.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얘기인즉슨, 착한 신데렐라는 나중에 왕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살고 계모와 언니들은 행복하지 못했다는 결말이난다. 결국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
요새에도 갑자기 뜬 스타를 보고 신데렐라 여가수니.. 뭐 그렇게 말하는걸 보면 신데렐라의 이름이 얼마나 드높은가. 우리는 꿈을 꾼다. 신데렐라가 되는 꿈. 어릴때의 순수함은 신데렐라를 막연한 공주로만 보지는 않았는데도 말이다. 신데렐라 부정파(?)들은 이렇게 말을하기도 한다. '미래의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것이다' 신데렐라는 참 많은 얘깃 거리를 제공해 주는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