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이 들려주는 행복동화
양태석 글, 허구 그림, 문용린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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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열쇠는 무엇일까?는 물음 때문에 이 책이 궁금해졌다. 

더구나 이 책을 기획한 문용린님의 글귀가 돋보인다.

행복하게 사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17가지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하게 만든다.

이 책은 4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꿈을 이루어 주는 밝은 마음

고난을 극복하게 해 주는 용감한 마음

약속을 지키는 곧은 마음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희생의 마음 

이 4가지 주제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위인들이 많다.

디즈니, 카네기, 밀레와 루소, 에디슨, 헬렌켈러, 베토벤 등..

위인전으로 만났거나 또는 이야기로 들었거나..영화로 접했거나..

나의 어릴적 시절을 돌아보면 참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다..

우리 아이들도 아마 자라면서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 할지도 모른다.

슬기롭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아이가 곧고 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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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나타났다 난 책읽기가 좋아
다니엘 포세트 지음, 최윤정 옮김, 에르베 르 고프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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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1단계인 괴물이 나타났다는

잘못된 소문이 어떻게 번지는지 알수 있는 아주 재미난 책이랍니다.

두더지 부인이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두더지 부인은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수 없어 안경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으흠, 맛있겠다."

두더지 부인은 자기를 잡아먹겠다는 이야기로 오해하고 도망을 치고

개구리 부인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개구리 부인은 거위에게

거위는 노루에게 노루는 멧돼지에게  얘기하게 되는데..

다른 동물들에게 괴물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점점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가는데.....

결국 그 괴물 이야기는 토끼에게 전해지게 되는데..

오후내내 두더지부인 밭에 있었던 토끼는

정작 괴물을 못 보았으니......

말이 전해지면서 변하는게 아이들한테는 웃기는지 무지하게 웃으면서 보네요..

 

잘못된 소문만 믿고 벌어지는

숲 속 동물들의 괴물 소동이 웃음을 전해주면서 깨달음도 주네요.

 


 

표지만 보아도 무서운 괴물이 연상되시나요??

 

 

 

 

 

 

 

다양한 동물들의 표정 또한 너무도 재미있고요..

표정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난 책읽기가 좋아」3단계로 나뉘어져있답니다.

1단계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2단계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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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 그림책 도서관
레노어 젠와인 글, 대니얼 젠와인 그림, 김소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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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의 요즘 관심사는 공룡과 병아리랍니다.

유난히 닭과 병아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주니어김영사의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는 공룡과 병아리를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서 나온 맞춤책 같더라구요..

퇴근후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가다보면

늘 녀석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자기는 티라노사우루스고 엄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라며 잡아먹더라구요. ㅎ

녀석이 좋아하는 공룡과 병아리가 나오는 요 책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농장에 사는 작은 동물들은 모두 나무 위의 집에서 놀고 싶어했답니다.

병아리도 나무위의 집에서 놀고 싶어서 찾아갔지만

입구를 지키는 심술쟁이이 당나귀, 양, 돼지는 병아리를 들여보내주지 않았지요..

용감하고 힘센 동물들을 위한 곳이라며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보여달라고 말이지요..

당나귀와 양과 돼지는 힘이센 이유를 말했지만

병아리는 비웃음만 당했답니다.

그래서 나무에는 병아리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붙었답니다.

병아리는 가족중에서 용감하고 대단한 일을 한 조상을 찾기위해

아빠와 사진첩을 보면서 찾기 시작했지요..

화석의 먼지를 털고 있는 할아버지의 사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속의 할아버지가 화석을 발견한 곳으로 가서 조상의 뼈를 찾기 시작하지요.

파고 파고 또 파니 정말 뼈가 발견되었는데요..

그 뼈는 바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였답니다.

그 뼈가 조상의 뼈라고 생각한 병아리는

병아리 사우르스라고 외쳐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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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라밤! 빤스맨 8 - 두 빤스맨의 대결 빰빠라밤! 빤스맨
대브 필키 지음, 위문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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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맨 1권 최면 반지의 비밀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두 형제는 

빤스맨 8권을 만나니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워했답니다.

2권이 아니고 왜 8권이나며 무지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렇지만 8권도 무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빤스맨의 책 내용을 읊조리기도 하고 말이지요..

 

현실과 정반대인 거꾸로 세계로 온

악동 깜씨와 악동 꼬불이 그리고 불량 빤스맨은

깜씨와 꼬불이가 사는 현실 세계로 와서 못된짓을 하는데..

결국 불량 빤스맨과 학교 영웅 빤스맨의 격돌이 시작되는데..

과연 누가 이길지....

 

 

 

 

 

 

 

역시나 여기 부분을 가장 좋아해요..

일명 파라락 극장이라고 하는데요..

책의 설명대로 왼쪽손으로 책을 잡고 오른쪽손으로 앞뒤로 넘기면서 파라락~

무척 재미있어 한답니다. 

 

 

 

 

 

빤스맨 8권 두 빤스맨의 대결을 읽고

중간 2권부터 7권까지 읽지 못해서 너무도 아쉬워했답니다.

결국 책을 한권 사기로 하고 도서관에서 빌릴수 있는지 도서관에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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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비룡소 창작그림책 47
이기훈 지음 / 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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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빅피쉬는 글자없는 그림책이랍니다.

커다란 물고기와 대홍수의 비밀......

글자가 없는 그림책인데요..

주니 이 책을 한번 훓어 보더니..

줄거리를 대충이야기해 주더라구요....

책의 뒷면엔 이렇게 적혀 있답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땅에는 비 한 방울 오지 않고 모든 것이 메말라 갔다.

마을에서는 전사들을 뽑아 동굴 속 벽화에 그려진

물을 뿜어내는 신비한 물고기를 잠아 오게 한다.

전사들은 쫓고 쫓기는 사투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돌아오지만

이를 막으려는 동물들과의 싸움이 계속되는데, ........

 


처음에 책을 받고서 글자가 없난 생각은 못하고 계속 넘겨보았어요..

그림도 참 독특한데다 책 소개를 보니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나보더라구요..

글자 없는 책을 참으로 오랜만에 보았는데요..

그림만으로도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되더라구요....ㅎ

아이들을 위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참으로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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