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
장지혜 지음, 유경화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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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서 알수 있는 환경에 관한 재미난 책을 오랜만에 만났답니다. 

큰아이 주니는 8살 책속의 주인공은 9살 같은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책을 읽어주니 책에 푹 빠지네요..

요즘 동생도 덩달아 형님책을 같이 보고 있답니다.

주인공 오단비는 여름방학때 아빠를 따라 아프리카 케냐에 다녀왔는데요..

제일 나이어린 봉사자로 봉사활동을 하고 왔답니다.

낯선 곳이었지만 자기와 같은 또래의 친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졌는데요..

우리나라였다면 한참 놀고 공부해야 하는 나이에 물이 없어 물을 길러다니는 모습이

무척 안쓰러웠던 모양이이어요..

아프리카에 비가 많이 내리면 더구나 우물이 있다면 더 나아가 지구가 건강하다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지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소한 습관을 바꿔보자고 합니다.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답니다.

물아끼는 법, 쓰레기 줄이는 법,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법,

에너지 아끼는 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 등

지구를 지키는 법 13가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지구를 위한 일 지구를 아끼는 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책속에 환경지킴이 포스터가 있어서 벽에 붙여두었답니다.

작은 녀석이 계속 보고 싶다며 벽에 붙여 달라고 하더라구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을 바꿔보자구요..

 

 


 

 

 



왕가리 마타이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여성 환경 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인데요.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라고 하네요..

2004년에 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답니다.





 

책의 중간 중간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작은 아이 책상앞 저희집 벽에 환경지킴이 포스터를 부착했답니다.

지구를 살리는 13가지 습관을 실천한다면

지구가 건강해지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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