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내 짝꿍 난 책읽기가 좋아
이용경 지음, 원혜진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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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큰아이 학교에서 짝꿍이 한달에 한번씩 바뀌는데요. 

자리번호 뽑기 형식으로 짝꿍이 결정된다고 해요.

아직까지 만난 짝꿍 중 무서운 짝꿍은 없다고 하네요.

책표지의 그림으로 미루어 보아 아주 아주 무서운 짝꿍을 만난다는 느낌이 오는데요.

비룡소의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1단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내 짝꿍^^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랍니다.

2단계는 책읽기늬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큰아이 혼자서 읽기 시작하더니 저에게 읽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같이 읽지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더라구요.

숲 속 마을 동물들의 한바탕 오해와 소동으로 무섭다고만 생각했던 짝꿍에 대한 오해가 유쾌하게 풀리더라구요.

 

   -  줄거리  -

꼬마 용 화르르가 전학을 왔어요, 한번도 용을 본적이 없는 숲속 마을 동물들은 혹시라도 화르르가

불을 뿜어 낼까봐 늘 경계를 해요.

화르르와 짝꿍이 된 꼬마 토끼 두리번은 늘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요,

어느날 약수터 근처의 나무들이 새까맣게 불에 타 화르르네 가족이 의심을 받게되요..

약수터의 불로 인해서 화르르네 가족에 대한 오해도 풀리게 된답니다.

 

 

 

 

 

 

 

 

 

 

 

책 오자마자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날은 초등학교 입학 후 첫 운동회^^

달리기에서 2등을 했답니다.

한참을 식탁에 앉아서 읽더니 저보고 읽어 달라고 해서.

안방으로 옮겨서 읽어주고 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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