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
에마 도드 지음, 심보현 옮김 / 키즈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아주 이쁜 책을 만났어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뭔지 모를 따뜻함이 벅차오름이 느껴지네요...

큰아이 주니 어릴적에는 녀석에게 미안한때문에 엄마가 녀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참 많이 읽어주었죠..

엄마가 녀석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로 출근을 하면서도 늘 네 생각을 한다는

얘기를 자주 해 주고 그런 내용의 책도 참으로 많이 읽어주었답니다.

주니와 차니 두 형제에게 사랑한단 말 자주 많이 해 주어야겠어요..

녀석이 너무도 말썽을 부리고 말을 안 들었을때

매들었던일.....소리질렀던일....속상해서 아이의 물음에 무대답 했던일...

아이에게 미안했던 많은 일들이 영화 장면처럼 지나가네요..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가끔 속상하고 아이들때문에 힘들때 엄마 자신을 위해 봐도 참 좋을 듯 하네요..

 

 

 

 

 

귀여운 아기 원숭이가 나오는데요...

요 귀여운 원숭이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답니다.

중간중간 페이지마다 빤짝이가 예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맘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너를 사랑해^^

사랑하는 아이에게 표현이 어렵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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