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 온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213
피터 스피어 글.그림 / 비룡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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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의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다를바가 없나 봅니다.

큰아이 예준이는 비가 오는 날이면 장화를 신고싶어했었거든요..

이유는 책을 보시면 알수 있어요 ㅎㅎㅎ

장화를 신고 물 웅덩이에서 첨벙첨벙 하는걸 아주 좋아하는데요..

"야호 비 온다" 책의 남매도 역시나 마찬가지네요..

비옷과 장화를 신고 우산을 챙겨서 밖으로 나가서는 여러가지 장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우리나라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게되었네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속지에도 그림이 있답니다.....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하지요..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벌써 집으로 뛰어가네요..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두 아이들은 뛰어서 집으로 들어가지요..

그 뒤를 멍멍이가 따라가고..

고양이는 벌써 비를 피하고 있다지요..

 

 






 





비오는 날의 그림이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답니다.

 



 

 





 





 

 





 

 

 

 

 

 

 

 

 

 

 

 

다음날 아침....비가 언제 왔냐는 듯이 활짝 개인 하루를 시작하네요...

 

야호 비온다는 글자가 없는 그림으로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림을 보는 재미....

볼때마다 내용일 달라지지만 비오는 날의 풍경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흐뭇하답니다..

28개월 작은 아이는 비가 오면 우산을 꼭 챙깁니다...

우산을 받고 비를 피해야 하지만....

녀석은 우산을 펼치지 않고 지팡이처럼 바닥을 콕콕 치면서 다니는걸 즐긴답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이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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