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 문학동네 동시집 12
유희윤 지음, 노인경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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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말을 읽고서..
자꾸만 되뇌이는 말...잡사 봐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문장인데..
이 책을 읽고나니 왜이리 정겹게 들리는지..
책의 표현처럼 그 참 맛있는 말...

표지도 상큼하니 정말 맛깔스럽게 생겼답니다.

아이티 이야기는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아프게 만드네요..

시의 내용중에 정말 생각하게 만드는 시도 있었구요.

그중 뻥튀기 기계란 시는

사람들이 같은 뻥튀기 기계를 보았는데..

유희윤님은 어쩜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읽고나서 동감백배 였답니다.

 



표지가 정말 맛깔스럽죠~

받자마자 아주아주 맛있게 읽었답니다.

 

 



물총고기 왜 물총고기가 되었는지알수가 있었어요^^

너무 귀여운 물총고기 가족들~

 

 

 



시는 이렇게 쓸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지요..

어른이 되고 보니 시랑은 정말 멀어졌는데..

요렇게도 시가 만들어진다는게 재미있네요...

 

 



물파스에 대한 또 다른 생각...

할머니의 표정이 너무 익살 스럽죠?

물파스는 어른신들한텐 특효약이지요...

생활의 지혜를 알게해줘요^^

물파스로 볼펜자국을 지울수 있다는 상식을 알려주네요.

 

 



양치질 안하려고 하는 큰아이..

많이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이라크에 보내면 좋겠다는 시인의말..

정말이지 그랬으면 좋겠어요^^

 

 

지하철 출퇴근길에 읽고 또 읽고 너무나 재미있게 맛나게 읽은 책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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