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읽으며 재미난 상상놀이를 하는 책이랍니다아이들의 자유분방한 상상이 즐거운믿고보는 모리스샌닥 그림책
읽고나면 역시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재밌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엄마옷 아빠옷을 입은 듯큰 옷을 질질 끌며 놀고 있네요그러다 구두가 벗겨져 버렸는데구두 한짝으로 뭐할래?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귀에 걸면 되겠다팔랑팔랑 귀에 척머리에 써도 되겠다빵처럼 버터를 발라도 되겠다정말 웃음이 나는 대화 내용이지요구두를 귀에 걸고 머리에 쓰고 빵처럼 버터를 바른다니 ㅋㅋ능청스럽게 귀에 걸고 있는 그림을 보면웃음이 지어지고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