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숙제로 처음 후쿠다 이와오의
책을 접하고
그 후 숙제시리즈를 찾아 읽기도 하면서
재밌게 읽었었어요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화해하기 숙제도 반가웠어요
화해하기숙제도 관심있게 보다가
아이와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기다렸는데
친구가 나오지 않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지도 않는다면 ..
친구들과 지내면서 충분히 있을법한
소재를 가지고
화해하기 숙제의 스토리를 이끌어가서
매우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여기에서도 친한친구 신고와 마코토의
이야기가 그렇답니다
아이는 신고와 마코토가
오해 끝에 서로 미안해
라며 사과하는
이 장면을 베스트 장면으로 뽑았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놓은 것 같아서
공감하며
아이도 며칠전 이것과 비슷한 사건을
겪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니 그 날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미안한 친구에게
편지써보기로 했답니다
그때 일을 떠올리면서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서
화해의 편지 쓰기
독후활동으로 성공했어요
- 도서만 무상제공받아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