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감정 연습 세트 - 전10권 우리 아이 첫 감정 연습
오렐리 쉬엥 쇼 쉰느 지음, 이정주 옮김, 정우열 감수 / 한빛에듀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아이 첫 감정연습 시리즈 !

아이가 이제 자기표현을 하려고 할때

감정에 대한 연습이 서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주고

어떻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지

도와주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아요 !

한빛에듀

우리아이 첫 감정연습

감정 그림책

왠지 부끄러워요 / 잠이 안 와요



이 책에도 아이와 비슷한

작은 꼬마 유니콘 가스통이 나와요

가스통은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있고

또 부끄러울 때도 있어요

이런 모든 기분을 감정이라고 해요




아주 기분이 좋을 때

마법의 갈기는 무지개 색깔이예요

오늘 가스통의 기분은 보통이예요

오늘 여러분의 기분은 어때요?

아주 좋아요

좋아요

보통이예요

별로예요

나빠요

아주 나빠요

날씨 그림으로 표현된 것 중에

오늘 나의 기분을 찾아보아요


아무리해도 잠이 안 오는 가스통

애착인형을 찾고

물을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ㅎㅎ

이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갔네요

우리 4살 둘째도 자려고 눕기만 하면

물이 마시고 싶고 화장실도 또 가고 싶고

잘자 ~ 라는 말을 열번도 더 해야

겨우 잠을 자는 아이여서요 ㅎㅎ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오지 않을 때

마법의 깃털을 이용한 숨쉬기 연습을 해봐요

조용히 숨쉬며 깃털이 온몸에 별가루를

뿌려주는 상상

가루가 닿는 부분마다 스르르 잠이 와요

조용히 숨을 쉬며 몸 부분에서 전체로

별가루 뿌리는 상상 을 다섯번!

이러면 잠이 솔솔~

금방 잠에 빠질 수 있겠죠?

기분좋게 잠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잠이 안 올때마다 꼭

마법의 깃털이 별가루 뿌리는 상상

해보면 도움 될 것 같아요 !






왠지 부끄러워요

책도 부끄럼 많은 아이들에게 좋을 듯 해요

집에서는 까불까불 잘 놀지만

낯선 곳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상황일 때 유독 얼음 ! 되는

둘째에게도 좋았던 책


인사하는 게 창피하고

모두 나만 쳐다볼 때

선물로 사탕을 건네 받을 때

받을까 말까 망설이게 되고 괜히 창피한 마음

아이도 누가 뭔가를 건넬 때

받기가 부끄러워서 엄마 손을 꺼내어 받게

하거든요 ㅎㅎ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부끄러움이 사라지는 감정연습으로

부끄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멋진 호랑이 옷을 입고 점점 강해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요 !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상황을 겪어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용기를 얻을 수 있고

부끄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스통과 함께 감정연습 해서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건강하게

감정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되면 좋겠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만 무상제공받아 활용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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