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는 식물도감을 찾아봤는데
요거 완전 성공했네요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푹 빠져들어 읽었어요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by 주니어 김영사
첫 도입부 부터 흥미 폭발~
식물도감에 있을 법한 그림체를 완전히 벗어난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그림체라서
독특하고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차례를 살펴보면
1장 너무 강해사 수상한 식물
2장 겉모습이 수상한 식물
3장 너무 과해서 수상한 식물
4장 의미흘 알 수 없어서 수상한 식물
우리가 평소에 쉽게 아는 식물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식물들도 정말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내용이 만화 같기도 하고
흥미롭게 읽을만한데
내용은 아주 놀랍네요 ~
애기장대는 갉아먹는 소리를 듣고 반격한다고 해요
두번째 스승
리마콩
리마콩은 초식진드기가 공격하면
잎에서 가스를 분비하여 육식진드기를 불러들이고
초식진드기를 잡아먹게 해요
쇠무릎은 변태호르몬의 작용으로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었다가 금방 성충이 되게
해서 쫓아버린답니다
신기하고도 놀라운 식물의 세계
파리지옥은 닫는 건 순식간이지만 잎을 다시 여는데
24시간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앉은 부채는 스스로 발열을 내서
눈을 녹여서 미리 꽃을 내밀어서
쉽게 자손을 남긴다고 해요
엄마 이거 진짜 신기해 ! 하며
식물도감을 읽으며 새로 알게된 내용을
이야기해주는 아들
정말 식물에 대해 알지 못했던
수상하고도 신기한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었네요 !
한번 읽기 시작하니
쭈욱 ~ 집중해서 읽어나갈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재미있는 주니어김영사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초1 재미있게 잘 보네요 !
-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