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작은 과학 1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기타무라 유카 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유아과학그림책

내 옆의 작은 과학 1



그림이 선명하고 단순명료해서 그런지

눈에 팍! 들어오네요 ~






추운 겨울날 차가운 공기 속에

입금을 하 ~ 호 ~ 내뿜으면

하얗게 보이는 숨 !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도입을 해주니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사람만 숨을 쉬는 게 아니라

개미도 매미도 뱀도 개구리도 ~

살아있는 생물들은 모두 숨을 쉬어


숨을 뱉는다

뱉으면 마신다

마시면 뱉는다

뱉으면 마신다

숨은 쉬는 건 죽을때까지 반복하는 거죠

요 페이지 보면서 같이

마셔보고 내쉬고 ~


물속에 들어가있다가

푸핫! 하고 나와서 숨을 쉬는 것도

그림과 글로 이야기하면서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는 물고기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봤어요


4살 아이와도 실생활위주로 이야기하니

과학그림책 접근이 되네요 ~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는

물 속에서 산대 ~

라고 하니 아니야~ 라고 하다가

엄마 뱃속 양수 속에서

탯줄로 산소와 영양분을 받기 때문이라고 얘기해주니

호기심 가득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더라구요







코끼리가 물속에서 코를 밖으로

내고 있는 것처럼

그림 속 아이는 스노클링을 하네요 ㅎㅎ

우리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접할 수 있는 내용과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내옆의 작은 과학1 <숨>

유아과학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눠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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