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방학 때 예비초등 8살이
너무 재밌게 읽었던 추리 동화
레너드 이야기예요
만화같기도 하고 동화같기도 한
딱 그 중간정도의 동화책인 것 같은
요런 책을 요즘 참 좋아하네요 ~
초등인기 어린이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
조그만 미스터리 탐정수첩이 함께 따라왔어요
책 읽으며
사건명 사건장소
미스터리한 장면 세가지를 적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노트네요 ~
브라운앤프렌즈의 레너드가
미스터리 탐정으로 변신해
모든 아이들의 호기심 해결 ! ㅎㅎ
여러가지 사건들이 아주 흥미진진해요
열지말아요 열지말아요 ~
옷장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소리
레너드 탐정은 옷장 속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요
오 이런 소리가 들린다고 상상하니
약간 오싹한데 아이들은 이런것도 즐기는 것 같아요
ㅎㅎㅎ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옷장속의 부기맨의 정체는 과연 뭘까요 ?
이런 형식의 책으로 아이들이
글밥이 많은 책도 접근하기가 쉬워지는 것 같아요
바다한가운데서 배와 비행기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사건도 ~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 등
레너드가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완독 !
엄마 비밀요원 레너드 2권 사줘 ~
2권 미리보기 내용을 보면서
2권도 너무 재밌을것 같다며
사달라는 8살 ㅋㅋ
새로운 사건과 미스터리한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 하는 것 같아요
오려서 붙이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책에 빠진 그림들을 오려서 붙이는 재미~
책 한장 한장 넘겨보며
자기 그림에 맞게 붙여주었답니다
중간중간 흥미로운 그림과 글
그리고 사건전개로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미스터리 탐정 소설
비밀요원 레너드 2권도 넘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