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기도 한데 짧은 가을이 아쉬워서 주말마다 자주 나들이가고 있어요 ㅎㅎ 근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책이 있더라구요
공원에서 시를 만나요 일요일 6시 라는 안내문을 보고 다니엘은 시가 뭘까?생각해요
시는 바삭바삭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거야
처음에는 표지랑 제목만 보고 그렇게까지 흥미가 있어보이는 표정은 아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그리고 일요일 6시 공원에서 다니엘이 찾은 시를 나누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연못에 비친 노을을 바라보며 내생각엔 저게 바로 시 같아 !
자연의 아름다움, 시에 대해 알게해주는 감성적인 그림책을 만나보고 자연에 대해 생각할수 있게 해준 그림책 가을에 읽어보니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