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1 - 상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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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서평이 매우 화려한 책이다 거기다가 저자의 드라마틱한 인생까지  

한마디로 베스트셀러의 모든것을 다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역시 서평에 혹해 구입을 했다 , 

잘쓰고 공들인 작품이라는 것은 인정 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말 손에 잡으면 밤을 보낼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아마 문화적 차이가 큰것같다 소소한 세부묘사가 상당하다  

집 인물 물건 좀 지루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진행속도가 완만하다  

이게 유럽식 삶의 속도라고 생각해야 할까? 워낙 미국블럭버스터에 익숙해서 그런지  

약간 답답하다 주인공또한 소위 영웅도 아니고 뭔가 다르다기 보다 강직한 어론인이다  

틈틈히 보여주는 자유분방하고 쿨한 관계는 확실히 문화적 이질감을 준다  

숨막히게 읽는 책이라기 보다 그냥 담담히 읽어 가면 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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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가 알아야 할 돈에 관한 진실
김항주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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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지만 도덕성이 병행되지 않는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이  

부족한 엘리트란 오히려 더 해로울수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경우 너무 급조한 느낌이 난다 중복되는 이야기도 많고 구성도 산만 하고  

앞으로 30년은 엄청나게 힘들거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그다지 치밀하거나  색다른 것이 아니라 그냥 아는 것을 바탕으로 결론내린다  

책은 낸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을 진다는 것인데  

그냥 자신의 인지도와 경제적동기에 기반한 것이 아닌 가 싶다  

월가의 속살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특별한것도 없고 ,그리스펀을 학벌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사람으로 판단 정책을 결정했다고 쓴것을 보고 정말 이 사람이 와튼 나온 엘리트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그냥 숫자에 강한 도구적 인간이고 인간을 판단 하거나 전체적 구조에서 판단 하는 능력은 떨어진 느낌이다  

그냥 낚였다라는 느낌만 생긴다  살책은 아니고 빌려서 보면 하루면 다볼 책이다

다음에 이런 책을 쓰실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좀더 시간을 가지고 성숙한 책을 기대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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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제학 1 - 부동산의 비밀 위험한 경제학 1
선대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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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추악함과 더불어 이땅에 서민으로 살기 위해 필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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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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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하시는 평이 대다수이지만 저의 경우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베르나르의 경우 추측건데 동양적인 소양도 대단하고 동양의 철학이나 특히나 불교적 방식에 대한 식견도 풍부한것같습니다  

동양적 사고관을 서양의 작가가 매우 대중적으로 풀어놓은 책같다는 것이 제 느낌입니다  

사실 이러한 깨달음에 대한 문제는 서양에서는 신선하지만  

도양특히 불교같은 경우 화두라는 형식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 해 왔다고 봅니다  

이책이 대중서라는 한계가 있지만 종이의 질하며 내용구성이 약간이지만 그냥 한번 보고 말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자신의 상상력의 바탕을 그리스로마신화에 차용하고 그 내용설명으로 상당부분 책이지를 채우는  이런 짓을 자상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페이지 때우고 책값늘리려는 방법이라고 봐야 하나  

타나토노트로 시작해 6권에 결말까지 오는 과정은 매우재미났지만  

결말은 마치 감당할수없는 논문을쓴 학생같습니다  

인간 천사 신 의 특별한 차이도 없고요  

결론-주제의식은 참으로 독창적이고 훌륭함  

  하지만 좀 필요없는 부분도 많은 듯 그냥 4권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균형을위해 조금 박하게 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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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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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한민국에 당신이 있어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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