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이재영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하우스에서 출판된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이재영 지음

 

 

 
PLAY#01 MEMORY

 덕수궁 돌담길, 대성리 기차여행, 우이동 계곡, 인천공항철도,한강공원,남산공원, 

신사동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PLAY#02 ART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풍월당과 서울숲 야외음악회, 대학로,  

덕수궁 미술관과 오페라 갤러리 서울,지하철 무료예술공연,

별난물건 박물관, 삼청동

 

 PLAY#03 FUN

 

용산가족공원,어린이 도서관,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 평화시장, 홍대앞 까페,  

어린이대공원, 실래놀이터 티오비보

 

 

 

MEMORY,ART,FUN 이렇게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소개하고 있다.

각 코너마다 상세한 설명과 그 장소에 따른 다양한 이야기들..

더 즐겁게 즐길수있는 tip들이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안내하고 있다.

 



 

MEMORY5 한강공원

 

경기도에 거주해서인지 가볍게 한강공원을 가기가 무척 어렵다.

꼭 무슨행사가 있던가..근처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 슬쩍 지나가 본다던가..

책에서 이야기하는것처럼 가볍게 아이랑 피크닉을 가보고싶은곳이다.

 


 

뚝섬공원과 아이와 여러가지를 공감하는 아름다운 사진들

 

사진과 함께 (여기도 가보세요) 코너를 만들어서 다른공원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위치설명또한  

자세하게 나와있다



 

한강공원 뚝섬지구를 갈수있는 여러방법을 제시해놓았다.

몇가지 준비물이며 아이랑 더 즐겁게 놀수있는 여러가지 방법까지 이야기하고있다

 


 

꼭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 MEMORY7 때로는 뉴요커처럼

신사동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작가는 간략하게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아이와 엄마를 끌어안는 가로수길의 시작은 폭신폭신한 보도블록이다.

단단한 시멘트가 아니라 마치 잔디를 밟는 느낌의 고무블록길은

걸음마가 서툰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걸어다닐수있다.

넘어져도 다칠일 없으니,밖에 나와 흥분한 아이가 서둘러 뛰어도 걱정스럽지 않다.

사뿐사뿐 기분좋게 걸음을 옮기며 우리는 어느새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든다.

테라스를 활짝 열어놓은 노천까페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정말 외국 어디에라도 온것같다.-

 

 


책에서 소개한곳중 하나인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왔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훌쩍넘는곳이지만 입장료 무료에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동물들

그리고 아이들이 놀수있는공간이 너무 많아서 정말 좋았다.

 

딸 소울이와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작가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써놓은 책이여서인지

엄마입장에서 많은걸 이야기 하고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에

소개된곳중 아이랑 가본곳이 소개될때는

그때의 추억에 살포시 잠겨도보고

그러고선..그래~그래~ 이곳은 여러사람들한테 추천해야할곳이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안가본곳은 사진과 설명만 봐도 너무 가고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에스코트 해줄

-아이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