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 영웅과 희생자, 괴물들의 세계사
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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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역사를 정리한 역사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군인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한 소모품이었고 이것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도 군인들로 인한 비극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필요악일 수도 있지만 2016년의 한국에서는 더욱 힘이 세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최근 북의 수소탄 실험과 ICBM발사, 이에 대응하는 개성공단 폐쇄와 싸드 배치 문제로 어느때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오늘같이 추운날 전선을 지키는 징집병 들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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