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와 철학
목영해 지음 / 교육과학사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임용을 공부하고자 할 때 가장 골치 아픈 과목 중 하나가 역사와 철학이

아닌가 생각한다..사실 역사와 철학은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하나의

과목으로 묶어서는 안되는 분야이다..교육 역사와 철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서양 교육사, 동양 교육사, 한국 교육사, 서양 철학, 동양 철학 이렇게

각 분야별로 한권씩 하여 다섯권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임용을 공부하는

우리 같은 교사 지망생은 시간이 모잘라 그 많은 책들을 제대로 읽고 공부하기는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다..그래서 우리는 잘 정리되어 있는 이론서의 존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교육 역사와 철학은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간단하게 각 이론들을 소개를 하면서도 이해가 잘 가도록 쉽게 풀어

쓰여 있는 책이다. 그래서 골치 아픈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기에 개념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임용 준비를 할 때 우리는 학원의 강의를

많이 듣는다..그래서 학원에서 각 이론별로 정리가 되어있는 임용을 위한 책들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그 책을 보면 정말 요점만 정리되어 있다..하나 그런 책을 보고

바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우리는 그런 요점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도

그에 관련된 책을 다시 찾아보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하기도 한다. 그래서 잘 정리되어

풀어쓰여져 있는 이론서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우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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