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이 들려주는 달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5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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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을 시간이

정말 턱없이 줄어들고 있어서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학교 방학한다고 해도

학원 등 다른 일정들은 그대로인 경우도 많고

학기 중 못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아무리 방학이라고 해도

책읽을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책읽기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싶으니

교과연계도서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

과학과목만큼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덕분에

촘촘하고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답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총 100권에 달하는 구성이다보니

정말 다양한 과학자들과 과학원리에 대해

깊이있는 책읽기가 가능해요

그래서 학기시작전에 받아온

6학년 교과서를 보면서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은 분야를 선택해

읽어보기를 진행했는데

지구와 달의 운동에 대한 단원을 보니

암스트롱이 들려주는 달이야기가 딱 좋겠다는 싶어 읽기시작했답니다.

작년 5학년 1학기때 태양계에 대해

배우기도 했던 터라

너무 생소하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어렵지 않으면서 간결하게

적당한 문장의 길이

그리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삽화들이

조금은 난이도 있는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해줍니다.

만화로 본문읽기에서는

단편적인 만화형식에다가

단원별 핵심내용을 실어 빠뜨리는 부분 없이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요.

 

총 여덟번의 강의형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어있어요

요즘 차이나는 클라쓰, 벌거벗은 세계사 등등

재미있는 강의 형식의 설명이익숙하다보니

마치 강의를 함께 하는 듯 실감나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전체적인 내용과 원리를 잘 이해했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속의 책 이야기

우리가 여덟개의 강의를 통해 배웠던 내용이

잘 집약되어있으면서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는 단편이 한 편 더 있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마지막에는 전체적인 내용에

참고하기 좋은 과학 연대표와 핵심내용

마지막 핵심내용 한 페이지를 잘 외워두면

과학과목만큼은 무적이겠다 싶을 정도로

탄탄한 핵심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있어요.

언제나 재미있으면서도 깊이있는

과학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이번에는 암스트롱과 함께 달에 대해알아봤는데

학교 교과시간에는 시간이 모자라

깊이 알아볼 수 없는 부분까지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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