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과 지폐세기로 수개념을 익혀요

7살 첫 수학 : 동전과 지폐 세기 ㅣ 7살 첫 수학 4
이상숙(진주쌤)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8월

제가 어렸을 땐 엄마 심부름을 자주 했었던것 같아요. 엄마가 천원을 쥐어주며 두부 한모를 사오라고 하셨었는데

그러면서 잔돈도 꼭 받아오라고 하셨었거든요. "잔돈은 너 가져!!" 하시면서 그러면 저는 "그 잔돈이 얼마일까" 하고 설레였었는데요 ㅎㅎ, 그러면서 자연스레 얼마를 내고 얼마를 받는구나 하며 수에 대해 배웠었고요. 요새는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많아졌지요. 그러면서 저도 자연스레 동전이 아닌 수 모형으로 수 개념을 설명하곤 했었어요. 수 모형으로 학습을 하는 건 ..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수가 커지면 더 힘들고요.

그런데 <동전과 지폐 세기>라는 교재를 발견하고는 "저거 다!!" 했네요! 이 책이라면 공부같이 않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예전 엄마가 제게 심부름을 시키시며 잔돈에 설레여 했던 저 처럼요.

동전의 생김새와 모양을 설명하네요~ 아이와 학습할때 직접 동전을 보여주며 학습하였어요. 사실 동전은 가끔 게임할때 사용해요. 500원, 100원짜리를요. 1원, 5원, 10원을 보여주니 정말 신기해했어요. 저도 갑자기 저금통을 열어 꺼냈으니까요..ㅎㅎ. 작고 귀엽다고 하네요.

동전을 보면서 집중도가 확! 올라가네요! 너무 좋아요!

그리고 10원 짜리부터 단계별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이 함께 있어 어렵지 않아요.

돼지저금통 등장! 동전을 그림으로 나타내어주니 한개씩 동전을 세어가며 쉽게 쉽게 풀이할수 있었어요.

심부름을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네요. 아이가 이 걸 보더니 너무 조금 주는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원래 돈 벌기가 이 만큼 어려운거야~ 라고 말해주고 옛날엔 이렇게 받았는데 ~ ㅎㅎ

너는 그럼 청소기 돌리면 1000원이야" 라고 했네요 ㅎㅎ

직접 돈을 세어보며 용돈도 벌수 있는 기회가 생겨버렸네요.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수 있었어요.

유아 첫 수학으로 동전과 지폐로 학습해보세요. 수학도 공부하고 경제 개념도 배울수 있어요.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다면!!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ㅣ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1
강승임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글씨를 예쁘게 쓰는 친구가 부럽다는 아이의 말에 ~

그럼 글씨를 쓸 때 ' 천천히, 집중해서 , 한땀 한땀 써 봐 ! '

라고 얘기해 주곤 했었는데요.

반듯한 글씨체를 만들기 위한 책이 있네요 ?

이 책에선 글씨를 어떻게 잘 쓸 수 있는 지 하나씩 알려 주네요.

글씨를 예쁘게 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네요.

제가 악필인 것도 이런 방법을 몰라서 였을까요 ? ㅎㅎ

강승임 저자의 말을 보면

글씨를 잘 쓰면 글씨 쓰는걸 좋아하게 되고,

자연스레 노트 필기를 좋아하게 되고,

글 쓰는 것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글씨를 잘 쓰게 되면 이런 효과도 덤으로 따라오게 될테니~

안 할 이유가 없네요. 아이에게 마구 격려해 줘야겠어요!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게 되고

글쓰는 것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차근차근 글씨를 잘 쓸 수 있게 연습을 할 수 있네요

한글에는 동그라미가 많아서 동그라미만 잘 그려도 글씨가 

반듯해진다고 하네요.

동그라미 그리기, 선긋기, 그림을 그려보고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에 2장씩 30일 완성입니다.

이 책으로 예쁜 글씨체에 도전해 봅니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구구단 원리를 쉽게 알수있어요!

구구단 - 쉽게 배우고 간단히 연습한다! ㅣ key 예비 초등 수학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3년 1월

수학 교과과정 2학년 1학기부터 곱셈이 나옵니다. 올해 2학년이 되는 아이

구구단을 학습해야 할 때 가 온 것이지요.

제가 어릴때는 구구단표를 벽에 붙여놓고 노래하며 무작정 외웠었어요.

"이일은 이~,이이는 사~, 이삼은 육~, 이사 팔~"

구구단의 원리 이런것은 생각하지 않았고 "X" 곱하기 표시가 나오면

무조건 구구단으로 계산하였던 것 같아요.

그냥 무조건 반복적으로 암기하고 계산했었어요.

그렇지만 수학은 원리, 개념이 정말 중요한 학문이죠,

원리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응용할 수 있어요. 단순히 구구단만 암기하면 연산은 할수 있지만 응용하긴 어렵거든요. 지금 구구단의 원리를 확실히 알고 지나가야해요.

수학은 배움에 배움이 중첩되는 탑과 같아서 구멍이 생기게 되면 무너져 버리기 쉽거든요.

구구단을 처음에 배울때 원리를 확실히 학습하기로 다짐하며 시작합니다!

이 교재는 이런 구구단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해줍니다.

교재 표지를 보면 아주 쉬워 보입니다. 구구단을 아주 쉽고 복잡하지 않게 설명할꺼라는 느낌이 들어요. 구구단에 알맞은 그림들로 구구단의 원리를 배워나갈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땅콩은 2, 완두콩은 3, 자동차는 4, 손가락은 5, 달걀은 6, 사탕은 7, 문어다리 8, 식빵 9

짝을 맞춘듯한 그림으로 원리를 더욱 쉽게 익히도록 하였네요.

참 친절한 교재네요.

무언가를 암기할때 이미지와 함께 암기를 하면 더 쉽고 빠르게 암기할수 있다고 해요.키출판사의 구구단 에서는 구구단의 알맞은 이미지로 쉽게 암기할수 있게 하였어요.

그리고 큼지막한 텍스트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아주아주 쉬워 보입니다.

취학전에 푸는 유아용 학습지같은 느낌이에요. 처음 구구단을 배우는 아이에게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실제로 구구단을 처음 공부하게 된 저희 아들도 "쉬운데~" 하면서

쓱쓱 빈칸을 채웠고요.

다음장에서는 구구단의 원리를 덧셈식과 곱셈식을 나란히 놓아 알려주고 있어요.엄마의 다른 설명이 없어도 아이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곱셈식 그대로 읽기 부분을 할때는 소리내어 읽으면서 빈칸을 채워 줍니다.

말하고, 듣고, 쓰고 한번에 3번 암기하는 효과가 있어요.

외우기 쉽게 읽기 부분은 엄마가 같이 운율을 주어 읽어줍니다.

어릴때 열심히 불렀던 구구단 그 운율~" 이일은이~ 이이는사~이삼은 육~이사팔~ ㅎㅎ 한번 더 반복해 주었어요. 노래하는것 같은지 아이가 재밌어 했어요 .

2씩 띄어세기를 하며 한번더 구구단을 익힙니다. 이렇게 9단까지 다 하고나면

<구구단 알기>의 챕터가 끝나고 <구구단 익히기> 챕터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에 구구단을 순서대로 써보고 거꾸로도 써봅니다.

구구단은 완벽하게 암기했는지 알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요..

그건 구구단을 거꾸고 외워보는 거에요.

구구단을 막힘없이 거꾸로 외울수 있으면 다 외운거라고 하더라고요.

​큼직한 텍스트와 깔끔한 구성, 구구단의 맞는 이미지로 구구단의 원리를 쉽게 알고 구구단을 외울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어요.

이제 구구단을 배울 단계라면 키출판사의 구구단 을 추천합니다!!

*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 입니다.

[100자평] 구구단

구구단 - 쉽게 배우고 간단히 연습한다! ㅣ key 예비 초등 수학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3년 1월

아주 쉽게 구구단의 원리를 이해할수 있어요!

히로시마레이코의 동화책 너를 위한 최고의 선물

너를 위한 최고의 선물 ㅣ 꿈터 그림책 8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꿈터 / 2022년 12월

아주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 이책은 <전천당>저자 히로시마 레이코의

그림책 <너를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히로시마 레이코는 저에겐 아주 고마운 분이기도 합니다.

항상 만화책만을 고집하던 아이에게 글밥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었거든요.

<전천당>은 제게 정말 고마운 책이지요. 그래서 이 동화책이 너무너무 궁금했어요.ㅎㅎ

<전천당>에서 고양이가 자주 등장하던데 히로시마 레이코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고양이가 주인공이네요!

왼쪽의 있는 고양이가 남자고양이, 오른쪽의 있는 고양이가 여자고양이래요.

엥? 당연히 왼쪽 고양이가 여자인줄 알았는데 아니래요.ㅎㅎ

이 둘은 사이좋은 친구사이로

각자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상점을 가서 물건을 사고, 재료를 고르지요.

이 동화책은 상점을 가는 길을 미로로 나타내어 책을 보던 아이가 적극적으로

미로를 찾아 내며 보게해서 몰입도를 높입니다.

처음에 책을 볼땐 "엄마~ 책 읽어줘~ " 하다가 미로가 나오니 "엄마 책 이리줘바"

미로 찾기를 시작했는데요. 저와 누가 빨리 가나 대결하면서 열심히 도착점을 찾았어요.

미로를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놓았어요.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동물들이 표정 생김새가 다 달라요.

어떻게 이런 그림들을 그렸는지, 옆에서 구경하던 13살 첫째도 그림이 너무 귀엽다며 같이 책을 봤어요.

귀엽고 따스한 그림들로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더라고요.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게다가 이 미로에는 1~10까지의 숫자가 숨어 있어요.!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재밌더라고요.

상점에 도착해서는 단추와 톱이 어디서 파는지를 찾아보고요.

톱은 금방 찾았지만 단추는 조금 어렵네요.

동화속의 한장면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요 페이지도 한참을 봤어요~

라푼젤, 아기염소이야기, 메두사도 보여요!

둘이 함께 손을 꼭 잡고 가는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여요.

자연스레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보게 되는 동화책이네요.

아이에게 선물로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처럼 말이에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