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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린 10명의 용기 있는 과학자들
레슬리 덴디.멜 보링 지음, C. B. 모단 그림, 최창숙 옮김 / 다른 / 2011년 2월
평점 :
‘세상을 살린 10명의 용기 있는 과학자들’(레슬리 덴디, 멜 보링 지음, C. B. 모단 그림, 박종원 교수 추천, 최창숙 옮김, 다른출판 펴냄)은 자신의 몸에 실험을 직접해가면서 세상을 살린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학생이 된 아이가 자신의 꿈은 기계과학을 전공하여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아직은 정확하게 그려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과학에 유독 관심을 많이 보여서 이 책을 권했다.
이 책은 미국 과학교사협회 권장도서,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자기 몸을 실험한 용기있는 과학자 10분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죽음을 무릎 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자신이 궁금해 하며 연구하는 것은 끝까지 해보는 멋진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계란과 스테이크가 바싹 익는 127도의 방에서 사람은 과연 견딜 수 있을까? 영국의 내과 의사 조지 포다이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200년 전 이탈리아 과학자 라차로 스팔란차니는 소화의 비밀을 알고 싶어 했고,
미국의 치과 의사 호러스 웰스는 웃음가스(아산화질소)가 마취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수술에 사용했으며, 100년 전 페루의 총명한 의학도 다니엘 카리온이 위험한 전염병균을 자기 몸에 주입하여 전염병의 원인은 알아내지만 결국 숨지고 만다.
미국의 의사 저시 러지어는 이집트 숲 모기가 황열병균을 옮긴다고 추정하고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하여 죽음을 무릅쓰며 전염 경로를 찾아내는 열정을 보인다.
퀴리 부부는 방사선 치료법을 발명하고, 광산의 노동자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존 홀데인, 독일의 의사 베르너 포르스만, 존 폴스탭, 스테파니아폴리니도 만날 수 있다.
좀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자가 무엇을 하며, 어떤 식으로 실험을 해나갈지 새로운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각장이 끝날 때 ‘이제는 알아요’ 코너에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과학의 변천사를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