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아이세움 역사 인물 16
차익종 지음, 김창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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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조선시대 고종하면 참 많은 일들을 우리들은 기억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이며, 일본과의 관계가 극도로 나빠지는 그런 시기이다. 김옥균하면 갑신정변이 생각난다.

아이세움 역사 인물시리즈 16번째 주인공 ‘김옥균’ ( 차익종 지음, 김창희 그림, 아이세움 펴냄 )은 3일천하 갑신정변을 일으킨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그의 생애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김옥균은 충청도 공주에서 태어난다. 김옥균의 아버지는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한적한 곳으로 간다. 그 와중에 친척이 찾아와서 김옥균을 안동 김씨 세도가에서 양자로 삼아 데리고 간다. 그는 스물 둘에 장원급제한다.

그 후 김옥균은 한양에서 절친한 벗 김홍집을 만나 새로운 문물과 문명에 눈을 뜨게 된다.

김홍집의 스승 박규수를 만나면서 조선을 개방하는 것이 조선이 강해지는 길이라고 믿게 된다. 이런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 바로 ‘개화파’이다.

 

만약 고종의 도움을 받아 갑신정변이 성공을 했다면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조선후기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대를 살다간 김옥균은 늘 마음속에는 조선을 강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열망으로 노력했다.

표지만 봐도 격변의 시대를 살다간 인물이라는 것이 나온다. 이 책은 머리말이 없으며, 김옥균에 대한 자료, 역사 마주보기 ‘갑신정변 실패와 개화파’ 가 수록되어 있어 좋았다.

그와 관련된 인물들을 하나하나 만날 수 있으며 김옥균의 생애와 용어설명이 되어 있다.

 

간단하게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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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망고 - 제4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36
추정경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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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망고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여고생 수아 아니 망고의 캄보디아 가이드 분투기

만약 17살이 된 우리 아이가 수아처럼 외국생활을 시작한다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17살이면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이다. 시험에 찌들려서 공부하느라 학교, 학원, 집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내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청소년 이야기와는 좀 색다름을 느꼈다.
친구와의 갈등이나 부모와의 갈등, 공부에 대한 부담감 등 그런 일상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우리나라가 아닌 생소한 캄보디아의 생활 적응기를 다루고 있다.

왜 이름이 망고일까 했더니 캄보디아어로 ‘스와이’가 바로 망고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아 이름이 망고가 된 것이다.
‘내 이름은 망고’ (추정경 장편소설, 창비펴냄) 는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며 낯선 나라 캄보디아의 적응기를 다루면서 우리나라의 다문화사회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수아는 캄보디아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돈만 모이면 아빠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한다. 하지만 일은 쉽게 성공하지 못한다. 또 갑작스럽게 엄마가 집을 나가버린다.
엄마는 이곳에서 가이드를 하며 지냈다. 엄마가 없는 시간 그 가이드 일을 해내야만 한다.
17살의 여고생이 난생처음 사회로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가난했던 우리나라 60~70년대 청소년은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하고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 나갔던 그 때처럼 느껴진다.

수아는 우여곡절 끝에 엄마의 가이드 일을 또래 쩜빠와 함께 하게 된다. 둘은 티격태격하며 며칠을 보내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수아는 늘 불만이었던 이곳 캄보디아의 사람들을 가이드를 하면서 부정적이고 나쁜 시선에서 본 모습을 보기 시작한다.
다시 돌아온 엄마와 수아는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아빠에게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이 이야기는 배경이 한국이 아닌 캄보디아라는 점도 특이하고 공부해야 할 시기에 뜻하지 않게 겪게되는 수아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줄 수 있을 것 같다.이민이나 체험기를 보면 주로 어른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뤘는데 추정경 작가는 청소년의 마음을 담아 새롭게 접근했다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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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일기 쓰기 - 수학 공부가 즐거워지는
이정 외 지음, 김상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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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일기 쓰기

아이들이 좀 더 흥미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어떻게 하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을까?
학원 학습없이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수학일기쓰기’ (이정, 박원규, 이정민 글/ 김상인 그림/ 주니어 김영사 펴냄)는 40개 이상의 다양한 수학일기 사례를 보여주며 수학일기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조금 반신반의 했다. 이 방법은 아직 활용해 보지 않았기에 그런 점도 있고 아이들 일기 쓰는 것 그리 반기는 편이 아니다.

매일 일상의 이야기를 적는 일기도 귀찮아 할 때가 많은데 재미없는 수학 일기를 쓰려고 할까? 엄마의 생각과는 달리 부제에서도 말하듯이 수학 공부가 즐거워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일 매일 착실히 수학일기를 적는 것이 아니라 꼭 알고 싶거나 우리 일상에서 궁금해 하는 것을 찾아서 며칠을 고민하면서 적어보고 있다.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교 1학년인 큰아이에게도 이 방법을 알려주었다.
기말고사를 보고 틀린 문제와 시간이 없어서 다 풀지 못한 수학문제를 오답노트하면서 아이에게 수학일기쓰기를 다시 권했다.
이런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생겨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어떤 어려운 문제가 출제가 된다 해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얼마전 이정 선생님의 강연도 듣고 왔는데 아이에게 우리 생활속에서 찾는 수학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하라는 이야기가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우리 주변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 숨어 있는 수학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재미까지 있으니 정말 좋다.

수학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수학일기 쓰기 참고 자료가 실여 있다. 수학주제, 수학자를 꼼꼼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수학일기 쓰기의 장점 

- 누구나 수준에 맞게 당장 시작할 수 있어요. 

- 정답이 없어요. 그래서 틀리지도 않아요 . 

- 수학 시간의 학습 태도를 바꿔 줘요. 

- 수학 과목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줘요. 

- 수학 시간이 즐겁고 집중력이 높아져요. 

-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줘요. 

-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 줘요. 

-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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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우리역사 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시리즈
전지은 지음, 김재일 그림 / 예림당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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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로 보는 우리 역사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6학년에서 다루던 역사를 5학년 1학기 사회책에서 다룬다.
큰아이는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 없었는데, 둘째는 역사에는 관심이 없다.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숨은 그림찾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지은 글, 김재일 그림, 예림당 펴냄)는 숨은 그림을 찾으며 간략하게 역사를 정리하고 생생한 사진자료와 삽화로 한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 된 책이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거부부터 하는 아이에게 숨은 그림 좀 찾아보라고 했다. 막내랑 같이 보면서 처음에는 정말 숨은 그림만 찾았다.
눈에 몇번 익숙하고 나서 기말고사준비하면서 좀 보도록 해보았다.
먼저 간단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정리하니 아이가 조금 다가왔다.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삽화를 만화처럼 그렸다는 것이다. 책 크기도 일반적인 책보다 큼직하여 저학년부터 자주 활용할 수 있다. 역사공부를 해야하는 어린이들이 먼저 시대에 맞게 흐름을 익힌다면 역사와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형에게 문제를 내달라고 하면서 아이들은 퀴즈형식으로 역사공부를 하고 있다.
신석기부터 대한민국의 월드컵 개최까지 수록되어 있어 현대사까지 모두 알 수 있어 좋다.

숨은 그림은 모두 시대순으로 10가지를 싣고 있다. 그림으로 생활모습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볼 수 있고 교과서나 박물관에서 자주 보았던 물건들이 보이니 아이가 책을 좀 더 오래 보고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교과서 읽고 문제풀이 하면서 역사공부할 때보다 퀴즈형식으로 아이랑 책을 활용했더니 더 좋아하고 질문이 많아진다.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좀 더 알아볼까요?’ 에서 각국의 영토도 비교하고 삼국시대의 시조들은 모두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과 고조선과 삼국시대 사이에 있던 나라들도 더 많이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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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 다른 생쥐 앞에서 방귀 뀌지 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김재선 옮김 / 사파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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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다른 생쥐 앞에서 방귀 뀌지 마

자신의 주장이 강하고 뭐든 잘한다는 칭찬만 듣고 자란아이는 자신을 낮출줄도 모르고 남을 이해하는데 인색하다.
거침없이 한마디씩 하는 이야기가 정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이퍼블릭 펴냄)은 예의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 지침서로 예절을 지키지 않는 트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 수 있다.
예절을 지키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고 말하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고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새치기하지 않기,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입에 음식물이 든 채로 말하지 않기, 다른 생쥐 앞에서 방귀 뀌지 않기, 밥먹다가 코 풀지 않기 등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감정이 들지 않도록 행동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천방지축이며 예의없는 제로니모의 사촌 동생 트랩의 엉뚱한 전화로 시작된다.
아이들이 친구집에 전화 걸때, 아빠 회사에 전화 걸때, 걸려온 전화를 받을 때 늘 아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귀찮아 하며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다.
만약 제로니모 스틸턴이라면 널 트랩에게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더니
전화는 그렇게 함부로 끊는 것이 아니라 예의 바르게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하고 상대방을 먼저 끊게 한다음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잘못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자신이 하거나 어른이 옆에 없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남의 집을 방문하여 제 집처럼 아무렇게나 행동하던 트랩이 서서히 예절을 배워야 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제로니모 스틸턴 올바른 예절 배우기, ㄱ 에서 ㅎ까지 예의 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 지침서와 식사예절, 화장실 예절OX 퀴즈, 전세계의 예의 범절, 예의 바른 생쥐 테스트 ‘당신은 예의 바른 생쥐인가? 아니면 시궁창 쥐인가? 13문제를 풀고 자신의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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