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장군 고선지, 실크로드에서 용맹을 떨치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5
김은영 지음 / 아카넷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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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 실크로드에서 용맹을 떨치다

고구려 유민출신 당나라 장군 고선지를 만나다

 

우리에게 익숙하진 않지만 고구려 출신 장군 고선지는 세계 역사속에서 무슨 활약을 했는지 궁금해진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역사 시리즈 다섯 번째 ‘고선지, 실크로드에서 용맹을 떨치다’(김은영 지음, 아카넷주니어 펴냄) 는 실크로드라는 주제를 두고 역사 속 인물들을 찾아내어 세계역사와 인물을 발굴하는 시리즈 중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 당나라의 위대한 장군이 된 고선지 이야기이다.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이렇게 방대하게 알려주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사 속에 잠깐 언급되거나 왕의 역사에 묻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세계역사속 인물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업적과 역사를 연결 시켜봄으로써 아이들에게 더 강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고구려하면 그냥 북한 땅에 있었던 나라 정도로 알고 있던 아이들이 TV드라마 주몽을 보고부터 시조새며 여러 가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고구려 유민 출신이라고 하니 그 역사적 배경이 깔리면서 그를 미워할 수만 없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역사적 사건만 나열한 그런 역사책을 거부해 왔다면 동화형식을 빌어 쓴 실크로드 시리즈를 먼저 만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고선지는 어린 시절 장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양주에서 당시 실크로드 길목에 위치한 오아시스 국가, 쿠차로 가게 된다. 쿠차는 실크로드를 둘러싸고 주변 나라들과 전쟁이 끊이질 않는 위험한 곳이었다. 고선지는 그곳에서 전투하는 법을 배우며 전략가가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우리 나라 출신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우리에게 알려지지도 못한채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고선지를 만나면서 좀 더 많은 자료를 발굴하여 이렇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고선지는 실크로드를 정복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서역과 동방이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치열한 실크로드 속으로 말이다. 위험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고선지는 자신만의 치밀한 전력으로 이겨나간다.

 

참으로 슬픈 소식은 중국은 고선지를 자국의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뭐든 은근슬쩍 모두 자신의 땅이라고 우기고 사람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 우리는 우리것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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