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소년 송승환, 세상을 난타하다 - 더 높은 꿈을 위해서 뛰어봐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9
송승환 지음, 양민숙 그림 / 스코프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창의력 소년 송승환, 세상을 난타하다

 

 

처음 난타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뭐지? 뭐지?

누가 만든 것이야?

특이하긴한데 뭔가 이상하기도 해......

 

우연히 교회에서 영화 한편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송승환씨가 나왔다.

너무 또랑또랑 말을 잘해서 그냥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TV에서 늘 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보이지 않았다.

그사이 유학을 다녀와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고 망설인다.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그의 길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진다.

 

송승환 저자의 이야기에게 솔깃하지만 이책에서는 네 명의 소년, 소녀들에게 송승환이 멘토일을 해주는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어 그것도 흥미롭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플래너 캠프를 다녀왔다.

학원 학습없이 혼자 뭔가를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는 것을 알기에 아이는 이책을 더 흥미롭게 읽는 것 같다.

 

무슨일을 하든 쉽게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보면서 또 하나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삽화를 보는 것이다. 좀 더 이쁘게 보이려고 꾸미지 않고 그냥 손으로만 그린 삽화가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쪽에 가면 길거리 공연을 간간이 볼 수 있는데 폐타이어 깡통 등 여러 가지 물건으로 난타 공연을 본 적이 있다.

정해진 장비를 가지고 공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악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다.

 

처음 난타를 만났을 때와는 정말 다른 이제는 말이 없이도 연극도 되고 공연이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할 때 송승환씨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신념을 갖고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아이들은 무조건 만들어진 것에 익숙하기에 스스로 뭔가를 새롭게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많다. 이제부터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위해 노력하는 그런 아이였으면 한다.

 

이전 캠프에서 아이는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했다는 것에 아주 뿌듯해 하며 집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그런 아이들에게 이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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