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권리가 있어! 뚝딱뚝딱 인권 짓기 1
인권교육센터 ‘들’ 지음,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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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권리가 있어!

나’와 ‘우리’의 권리를 배우는 첫 인권 교과서!

 

아이는 입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나랑 다른 모습을 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선생님 이야기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나랑 다를 뿐이지 미워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사람마다 생김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잘하는 것도 차이가 날 뿐이지 다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뚝딱뚝딱 인권 짓기 1‘나도 권리가 있어!’(인권교육센터 ‘들’지음, 윤정주 그림, 책읽는 곰 펴냄)는 모든 어린이가 인권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책이다.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하게 가지게 되는 기본적인 권리를 말한다. 이 권리는 어린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인종을 구별하지 않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체벌금지 복장 자율화 등 학생 인권조례가 제정되었을 때 잠시 좋았다가 요즘은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학생이 선생님께 대들거나 말장난을 하고 수업 진행이 수월하지 않는 것은 불만이다.

 

이 책은 ‘나와 다르다고 차별해선 안돼요,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해요, 나만의 세상을 누릴 수 있어요,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요, 폭력은 싫어요.’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워크지처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하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삽화와 줄글로 적절하게 잘 섞여 있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시작은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의 창간호부터 연재되었던 〈뚝딱뚝딱 인권 짓기〉가 2005년에 책 한 권으로 묶여 나왔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나 개정판으로 나왔다.

부록으로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이 담겨 있어 차근차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또, 활동북도 있어서 활동해보며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해서 더욱 확실히 알아갈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알찬 구성이다.

 

우리 아이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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