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 Jeju Island Real Story
전은주 지음 / 즐거운상상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커다란 돼지저금통을 사왔다.
다섯 명의 가족 동의하에 동전만 모아보기로 했다.
여행을 한다는 설렘으로 목적을 갖고 생활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다.
그럴즈음에 알게된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전은주 (꽃님에미) 지음, 즐거운 상상 펴냄)는 제목부터 설레게 한다.
며칠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온가족이 설레었는데 제주도에서 방을 구해서 한 달을 지낸다는 이야기는 정말 쇼킹했다.
아이들의 학원문제 직장문제 학습 등 모두 뒤로하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 꽃님이네 가족들이 부럽기만 하다.

이 이야기는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 전은주 작가의 가족 이야기이다.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좋아 일을 그만두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지낸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는 작년 여름방학 꽃님이와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떠난다.
아이들에게 방학동안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늘 우리 엄마들과 같이 마음이다. 하지만 평범한 엄마들은 절대 실행하지 못할 일을 실행한 꽃님에미가 너무 부럽기도 하고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왜 빨리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도 괜찮지 안을까 싶다가 여러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세 아이랑 함께 한가로운 곳에서 지낸다면 무엇을 해볼까?

이 책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움과 아이들에게 편안함과 자유를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살짝 걱정되는 것은 혼자 남은 아빠는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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